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수업잘하는 선생님을 뽑는 제12회 전국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전국 입상자 37명중 19명이 입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0년부터 10년 연속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이다. 특히 전국 초중등 1등급 입상자 6명중에는 경북이 4명이나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대회는 현장 교실수업개선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교사를 발굴시상, 우수사례를 일반화해 교수 및 학습 방법을 개선해 나가고자 매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대회다. 학술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 중심의 수업 개선 방법을 찾아내고 꾸준히 실천한 실적을 중심으로 1차 도 대회를 거쳐 도 1등급 입상자만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전국대회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보고서와 수업 동영상 자료를 심사, 전국 1등급 예정자를 선정하고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올려 전국 검증을 받은 뒤 최종적으로 입상자를 발표한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1등급 6명중 4명(67%), 2등급 12명중 7명(58.3%), 3등급 19명중 8명(42.1%)이 입상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구미 선주초교 서미정 선생이 ‘생각힘 팍팍 글힘 불끈 Power 글쓰기’로 영천 동부초교 오동환 선생이 ‘시각디자인 활동으로 생각의 프리즘 펼치기’로 문경 모전초교 구정모 선생이 ‘시사로 열고 협동학습으로 풀어가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신장 프로젝트’로 초등부문 1등급을 받았다. 또 영천 청통중교 최혜정 선생이 ‘MIC에 바탕을 둔 메타인지 학습으로 수학하는 즐거움과 창의력 키우기’로 중등부문에 받는 등 모두 4명이 1등급을 받았다. 1, 2등급 입상 교사는 경북도교육청 ‘수업 명인’ 교사를 신청할 자격이 주어져 동료 연구자들에게 컨설팅 할 수 있으며 1년 동안의 실적을 심사, 명인 인증패와 함께 가산점을 받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 현장의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edu-Study 동아리’운영과 ‘교과수업 전문가 공모전’, ‘수업 명인제’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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