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독도특별위원회(위원장 전찬걸)가 올 한해 독도수호를 위해 체계적인 대응으로 각종 현안사업을 챙긴다. 독도특위는 9일 오전 열린 제245회 임시회 회의에서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으로부터 독도수호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보다 공격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특위는 우선 다음달 2~4일에 울릉도독도 현지를 방문,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결의문 채택, 관계 기관과의 간담회, 독도사업 현장 실태파악, 이규원 검찰사 행적답사 등을 하기로 했다. 또 특위 위원들이 7~8월경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 관련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정상 추진 되도록 건의하기로 했다. 현재 독도현장관리사무소와 독도방파제, 종합해양과학기지 건설 등의 관련사업은 중앙부처간 이견, 외교적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 또는 유보 되고 있다. 한편 이날 이용진 위원은 독도 주민 증원과 관련 주민등록사항 검토와 포항여객터미널에 독도를 알리는 광고판 설치를 특별 주문했다. 또 한창화 위원은 국기게양대에 경북도기(道旗)와 울릉군기(郡旗)의 설치 필요성을, 이달의원은 국비관련 예산집행사항에 관심을, 최우섭 의원은 독도사료연구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요청했다. 이 밖에 이왕식 의원 및 이용진 의원은 울릉도 주민 수송 배편에서의 대아해운업체의 독점을 지적하고 복수업체 선정으로 자율경쟁을 유도, 저렴하게 울릉도와 독도여행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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