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공항은 1월 항공 성수기와 설 명절에 대구 공항을 이용한 승객이 크게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국제공항에 따르면 1월 대구국제공항을 이용한 여행객은 총 9만892명으로 지난해 대비 5%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특히 국제선 이용객은 작년 8822명에서 6261명이 증가한 1만5083명으로 71%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국제선 항공기 운항 편수 또한 지난해 87편에서 102편으로 1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대구국제공항의 항공운송 실적 호조는 설 명절에도 이어졌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대구국제공항 국제선을 이용한 승객은 모두 2003명으로 지난 해 연휴 기간 1423명에 비해 40%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인 1월 및 설 연휴를 맞아 국제선 신규노선 유치, 주차장사용료 감면, 다양한 공항 이벤트 유치 등 그동안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성과라고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평가했다. 대구국제공항 관계자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와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올 한해를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 국제선 신규노선 유치, 고객서비스 향상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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