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상찬)은 새해를 맞아 UA컨벤션 파티스뷔페 등 7곳의 대형뷔페 ? 결혼예식장 등에서 ‘영일만 친구’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남구청이 우리 지역 쌀 소비에 사활을 걸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근심과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이들 사업장과 협의해온 결과이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타지역에서 우리지역 결혼식장을 찾은 하객들을 대상으로 영일만친구를 시음하게 한 결과 ‘목넘김이 부드럽다’는 호평을 얻었다고 남구청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한 예식장 관계자는 “일부 하객들은 ‘명실상부한 포항의 대표 막걸리로 자리매김 하겠다’, ‘대기업의 제품과 견주어 봐도 뒤쳐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내리는 등 무한한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이 같은 평가 결과를 토대로 남구지역 예식장 및 대형뷔페에서는 앞으로 고객들이 예약을 할 때 작성하는 주문 내역서에 ‘영일만 친구’를 추가하기로 했다.
남구청은 “앞으로 장례예식장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해 막걸리 판매량을 증가시키는 한편 더욱더 선풍적인 인기를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공과대학교와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공동 개발한 ‘영일만친구’는 유산균이 야쿠르트보다 더 많아 건강에도 좋고, 우뭇가사리가 첨가돼 다이어트 및 몸매관리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