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사장 이종무)는 사내 봉사 동아리 ‘그루터기’가 지체장애인 생활시설인 대구 자유재활원에서 붕어빵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열린 행사는 겨울철 거리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붕어빵이지만 자유재활원이 팔공산에 위치해 있어 갓 구운 붕어빵을 먹이고 싶은 봉사단의 마음으로 마련됐다.
하루 전부터 바삭바삭한 붕어빵 특유의 모양과 맛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 봉사단은 “처음 만들어봐 서툴지만 단팥만큼은 듬뿍 넣었다. 정성과 사랑을 담은 붕어빵을 호호 불어가며 즐겁게 먹는 친구들 모습에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가스 자원봉사 사내 동아리 그루터기봉사단(회장 한승훈)은 2005년 9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돼 7년째 자유재활원과 친구를 맺어 매월 한차례 소풍 등 차량나들이 봉사를 함께하고 있다.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제9회 전국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에서 봉사단체 부문 대회장(협의회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대구도시가스는 그루터기의 봉사활동 이 외도 무료급식 봉사활동,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 사랑나눔 헌혈행사, 소년소녀가장과 시설아동을 초청해 사랑의 음악회를 갖고 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