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오철환)는 14일 오전 9시30분께 대구시의회 앞에서 2011년도 첫 회기 개회에 앞서 동남권 신국제공항 조기 입지선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또 지난 7일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이루지 못한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염원 삭발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의회를 비롯한 영남권 4개 시·도의회(특위)는 지난 7일 국회 기자회견장(정론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동남권 신국제공항 입지선정을 당초 정부가 약속한 대로 올해 3월말 결정할 것과 경제성, 안전성, 접근성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밀양에 선정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동남권 신공항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든지,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등 미확인된 정부 입장이 흘러나오면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오철환 특위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동남권 신국제공항은 영남권 5개 시·도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핵심시설이며 미래의 항공 수요에 대비하고 국토 균형발전과 남북대치 상황에서 인천공항을 보완, 대체해나갈 제2의 허브공항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께 경상북도 의회에서는 대구시의회를 비롯한 4개 시·도의회 의장단과 4개 시·도 기초자치단체의장 협의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를 위한 공동건의문과 공동합의문을 작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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