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한 구미시가 2013년부터 적용될 온실가스 의무감축국 진입에 따른 녹색정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시는 13일 국제적 환경, 탄소 규제에 대비한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도시의 녹색 경쟁력 향상을 위한 능동적 전환을 위해 녹색정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낙동강 중심 Eco-밸트 조성을 위해 지난해 8월 국토부의 '물순환형 수변도시' 지정에 따른 금오, 구미천의 생태, 친수공간 조성 계획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녹색기업 7개사 유치(산코코리아, 대명ENG, 아바텍, 루셈, LG전자, 다솔전자, 실트론), 경제자유구역 녹색거점화, 강연안 생태림 조성,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Eco-타운 조성 및 녹색테마관광 스토리텔링을 추진한다. 녹색친환경 도시 건설 방안을 위해선 ▲자전거이용 활성화 종합기반 구축 ▲시민 공용자전거 시범운영 ▲자전거사고 보장 지원 ▲건축 친환경인증제 추진 조례 개정 ▲버스정보시스템(BIS)구축 ▲천연가스(CNG)버스 보급 ▲자전거도로 연장(22Km)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그린스타트 ▲EM(유용한 미생물)교육 ▲기후학교(초등학생)운영 ▲매주 수요일 '그린데이'추진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추진한다. 녹색정책담당관실 박세진 계장은 "시는 현재 탄소제로도시 조성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녹색성장 도시의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한 테마정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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