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덕업관 어린이수영장이 지난 25일 가족이 함께 물속 위기 대처 능력을 배우는 ‘가족단위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이 시민 참여형 안전체험으로 마련한 '고객여정 프로그램(동행-WEEK)'의 일환으로, 덕업관어린이수영장에서 세 가족(9명)이 약 2시간 동안 생존수영 교육을 받았다.참가자들은 ▲기본 안전 수칙 ▲물 적응 훈련 ▲구명조끼 착용법 ▲기초 수영법 ▲체온 유지와 구조 요청 등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습형 교육을 체험했다.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물을 무서워했는데 강사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자신감이 붙었다”며 “가족이 함께 배우면서 서로에 대한 유대감도 깊어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공단 관계자는 “사고는 예측할 수 없지만 안전은 준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덕업관어린이수영장은 정규강습과 방학 특강은 물론, 교육청 주관 생존수영 프로그램에도 협조하며 지역 어린이 수영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덕업관어린이수영장(054-280-9580~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