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때문에 대구지하철을 이용한 승객수가 대구지하철 개통 후 최고 기록을 세웠다. 15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17년만에 쏟아진 폭설로 인해 14일 하루 동안 대구지하철을 이용한 승객은 46만896명으로 대구도시철도가 개통한 이래로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3월 10일 기록한 종전 최고기록인 42만8674명보다 3만2222명이나 늘어났으며 지난해 일평균 수송인원 31만5536명 비해서는 14만5360명(46%)이 증가했다. 또 우대권이용이 지난 7일 하룻동안에는 8만210명이었으나 이날(14일)은 6만194명으로 2만16명(25%)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내린 눈이 대구지역에서는 17년 만에 쏟아진 폭설로 그 동안 출퇴근길에 자가용과 타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승객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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