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청은 19일 오전 9시부터 '아름다운가게 월성점(월성주공 3단지 상가 지하)'에서 '제3회 스마일링 교복판매 장터'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교복 장터는 신학기를 앞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자원을 아끼는 순환과 나눔의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헌 교복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다. 장터에서는 현재 달서구 지역 내 30여곳 중·고등학교 교복 5000여점을 학교별로 분류해 19일부터 점당 2000~5000원에 판매하며 3월말까지 상시 판매한다. 교복 판매 이외에도 저소득 자활근로자들로 구성된 '달서지역자활센터'에서 바지 길이를 즉석으로 수선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며 '달서구 사회복지관협회'에서는 따뜻한 차와 함께 기초건강검진 및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또 곽대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달서구청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아름다운가게 월성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판매와 계산 등의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교복나누기 운동에 매년 학부모들의 큰 관심호과 참여가 있었다"면서 "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교복을 후배에게 물려주는 아름다운 전통을 만든 모범사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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