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29일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제3기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2년 12월 시작된 제3기 단체교섭 이후 16회의 본교섭과 54회의 실무교섭을 거쳐 마련됐다.협약에는 학생 교육활동 및 현장 행정 지원 강화를 위한 교무실무사 직종 통합 및 단계적 상시 전환, 방학 중 사서·조리 직종 근무일수 확대 등이 포함됐다. 또 교육공무직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정년퇴직준비휴가, 난임치료휴직, 배우자동반휴직, 병가 및 특별휴가 확대 등이 합의됐다.건전한 노동조합 활동을 위해 연간 10시간의 유급교육시간 확대와 무급 전임자 확대 내용도 담겼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사가 협력해 학생 지원 역량을 높이고, 교육공무직원의 근무여건과 복지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대구교육 발전을 위한 노사 상생 문화가 지속되도록 관심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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