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월성·남산지구가 한국관광 8대 '으뜸명소'로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대표 아이콘으로 발전·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해 추진한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8대 으뜸명소 역사문화형'에 선정 된 것이다.
월성·남산지구 외 역사문화형 으뜸명소에는 안동 하회마을, 수원 화성 자연생태형에 순천만, 창녕 우포늪, 제주 성산일출봉, 문화콘텐츠형에 서울 북촌한옥주변거리, 전주 한옥마을 등이다.
이번 선정은 대통령 주재 제8차 국가고용전략회의의 '관광·레저산업육성방안'의 일환으로 독특한 자연, 역사, 문화 등 한국적 매력을 지니고 있는 국내명소이다.
관광 자원성과 시장성이 뛰어난 전국의 관광거점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광 '으뜸명소'를 선정한다.
특히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추천할만한 가치가 있는 한국의 대표적 관광명소가 선정되고 선정된 지역은 집중지원 육성해 인적·물적 인프라, 홍보·마케팅 등 필요한 자원이 지원된다.
한국관광 8대 으뜸명소는 전문가의 평가와 함께 으뜸명소 후보지 추천 92개 후보지를 1단계 45개 후보지로 압축하여 2단계 25개 후보지를 선정했다.
3단계로 일반인 온라인투표(20%)와 전문가평가(80%)를 통해 10개 후보지로 압축한 후 4단계 현장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8대 으뜸명소로 선정했다.
월성·남산지구는 경북도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이 조화된 지역으로 신라 천년의 문화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계문화유산 월성·남산지구의 으뜸명소 선정으로 정부 차원의 사업전략과 인적·물적 인프라, 관광프로그램, 홍보·마케팅 등을 맞춤식 패키지로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형 으뜸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대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