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 대성공에 이어 포스트 APEC 사업도 성공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3일 경북도청에서 국민의 힘 지도부와 대구시, 경북도가 포스트 APEC 사업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북도는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포스트 APEC 사업에 '국민의 힘-대구 경북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가 주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것을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APEC의 성공은 국민의 힘과 국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146만 명 시 도민의 서명운동 덕분이었다"며 "APEC 성공 유산이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포스트 APEC도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 의장,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이 함께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철우 지사님이 APEC의 성공을 이끄는데 수고가 많았다. 경북 세일즈가 전 세계 기업에 경북과 경주의 잠재력을 알렸고, 경북이 새롭게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APEC 성공 경험이 국가적 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이 잘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오늘 "지역 민생현안을 살펴보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찾고자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포스트 APEC에 초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신 항공 및 영일만항 2 포트 프로젝트 등 미래전략사업에도 지원을 요구했다. 특히, APEC 정상회의의 핵심과제인 인공지능 협력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경북형 AI 선도 비전'과 '저출생과 전쟁'을 국가 차원의 인구대응 모델로 적용하고 APEC 글로벌 인구정책 협력위원회를 설치할 것도 함께 제안했다.    이어 김정기 권한대행은 TK신공항 건설의 기부대양여 방식 추진 한계를 설명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금융비용 국비 보조와 범정부 TF 구성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TK 신공항·취수원 이전 등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과제의 해결과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국비 확보에 협조를 당부했다. 양쪽 광역단체가 건의한 내용 대부분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돼야 할 절박한 현안사업들이다. 국민의 힘 지도부는 관심을 가지고 전폭 지원해야 한다. 포스트 APEC 예산 지원은 여당인 민주당도 반대할 이유가 없다. APEC를 성공시킨 경북도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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