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너지 시장은 신에너지 개척을 위해 앞다투어 원전시장 개척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원자력 전문지 뉴클리오닉스 최근호는 "중국은 2010년에 10개 호기의 (원전)건설을 착수해 원전 건설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평균 8기의 신규원전의 건설을 착수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의 전국인민대표회의는 2011년 3월 개최되는 연례회의에서 2015년까지 원전 설비용량을 현재 수준의 거의 4배인 40GW까지 증가시키는 5개년 계획을 승인할 예정”이어서 우리의 원전기술시장이 확대 될 것"이라는 전망도 했다. 또 "헝가리의 유일한 원전으로 국내 전력생산량의 42%를 차지하고 있는 Paks 원전(러시아 VVER刑, 총 4개호기, 각 500㎿)이 성공적인 출력증강(각 440㎿→500㎿)을 마치고 2010년도에 최대의 전력생산량(15.76TWh)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 관계자는 " 중국도 향후 10년 안에 한국에 이은 원자력강국으로 급부상 될 수도 있어, 한국의 원전기술이 언제까지 세계시장을 향해 질주할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고 말했다. 한편 헝가리는 2020년까지 1~2기의 신규원전 건설을 계획 중이며 2012년 입찰을 거쳐 2013년 공급사를 결정할 예정이다. Paks 원전 경영진은 WH社, Atmea社, Areva社, Atomstroyexport社 및 한국전력공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음을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2009년 12월27일 한전과 UAE원자력공사가 한국형 원전 APR1400 4기를 2020년 5월1일까지 건설하기 계약을 체결한 이후 공시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김대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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