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문화원(원장 김교승)이 주관하는 『시민안녕과 지역발전 기원 금오대제』가 17일 11시 금오산 잔디밭 금오제단에서 개최했다. 올해 구제역 및 AI예방 확산방지를 위해 지산앞들에서 실시하던 정월대보름축제(달집태우기 및 민속놀이등)를 취소하고, 1998년부터 매년 대보름날을 맞아 금오산 잔디밭에 금오제단을 마련하고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고유제만 지냈다. 대제 하루전인 16일에는 구제역과 AI예방을 위해 사전 행사장 주변에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입구에 발판 소독기를 설치해 구제역방제에 철저를 기한 가운데 제례를 거행했다. 제례에 앞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으로 살처분 된 도내가축과 구제역 예방활동으로 많은 어려움 겪고 있는 관내 축산농가 위로 및 조기 종식과 한맺힌 응어리를 풀어주는 살풀이춤을 영산무용단 류제신 선생이 실시했다. 남유진시장은 의료기기 투자유치단장으로 독일에 출장중이어서 김재홍 부시장이 초헌관을, 구미시의회 허복 의장이 아헌관을, 구미문화원 김교승 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김태환 국회의원을 비롯,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그리고 시민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했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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