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2월말까지 도내 19개 시․군 945개소 전체 매몰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북도, 행안부, 국토부․농식품부, 환경부 등 12개반 48명으로 합동으로 편성해 실시한다.
지난 1월 27일까지 경북도, 환경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조사한 구제역 가축 매몰지 90개소를 제외한 매몰지가 대상이다.
1차 조사이후의 잔여매몰지에 대한 정비 필요여부를 중점으로 전수조사해 도민의 불안감 해소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보완과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상수원 보호구역, 하천, 경사지 등 매몰지 입지상태, 가스 배출관, 유공관, 배수로, 경고판 등의 설치와 빗물 배수로, 집수조 설치, 집중호우 대비 비닐설치, 매몰지 유실방지 등이다.
한편 도는 1차 현지조사결과 정비대상 매몰지로 선정된 61개소는 2월중에 설계하고 공사를 착공해서 3월말까지 공사완료 할 계획이며 매몰지로 인한 2차 환경오염 방지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도 김승태 환경특별관리단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복토, 유공관, 관측정 설치 등 부분 보완이 필요한 매몰지는 일반 매몰지로, 옹벽, 차수벽, 빗물 차단 시설 및 사면 안정화 등의 보완이 필요한 매몰지는 문제우려 매몰지로 분류해 국비를 추가 확보 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