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해안 명소로 조성해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울릉 울렁다리(석포 출렁다리)'를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울릉 울렁다리는 해담길 3코스(내수전∼석포옛길) 입구에 위치한 길이 94.6m, 폭 1.5m, 높이 16m의 보행 현수교다.최대 55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견고한 구조를 갖췄다.해안 절벽과 계곡을 잇는 다리 위에서 탁 트인 해안 경관과 죽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새로운 도보 관광 인프라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