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10일 남산3동 주민커뮤니티센터 ‘남산정 마음이음공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간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정’의 핵심 성과물로 주민이 주도하는 복합 커뮤니티로 조성됐다.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동현 중구의회 의장, 임인환 대구시의원, 손준석 남산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지역 단체 대표와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남산정 마음이음공간’은 옛 약수탕 부지에 들어선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177㎡ 규모의 생활거점시설이다. 공간 구성은 ▲지하 1층 공동작업공간과 마을창고 ▲1층 직거래장터·공유부엌·마을안심상가 ▲2층 건강센터와 주민공유공간 ▲3층 공동육아실 ▲4층 통합사무실 등으로 이뤄졌다.특히 이 건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공공건축물로 도시재생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결합한 지속 가능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운영은 남산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맡아 주민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다. 협동조합은 지역 일자리 창출, 수익의 지역 환원, 주민 소통 강화 등 자립형 도시재생 모델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로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남산정 마음이음공간은 주민이 배우고, 돌보고, 나누는 도시재생의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 사업과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이 머물고 싶은,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