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신공항 밀양유치 기원 서울왕복 1000㎞ 1인 마라톤 대장정을 펼치고 있는 서예가 한판석(57)씨가 19일 오후 3시10분께 경북 구미시청으로 들어왔다. 한씨는 구미시청에 도착해 응원 나온 사회복지과 김종순 계장, 녹색담당관실 윤덕규씨, 총무과 신미정씨 등 30여명의 환영 속에 신공항 밀양유치 염원을 종이비행기에 담아 날리는 즉석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마라토너 한판석씨는 신공항 밀양유치에 대한 영남 지역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18일 10시 밀양 영남루를 출발해 3월1일까지 12일간 1일 80㎞이상을 달리는 대장정을 펼치고 있다. 이 행사는 영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를 위해 범밀양시민사회단체연대, 밀양시육상연합회, 다음카페 '밀양사람'에서 공동 기획, 주관한다. 한판석씨는 밀양마라톤연합회, 밀양 철인3종 클럽 초대회장 등을 역임하고 마라톤 풀코스 50여 회와 울트라 100㎞를 완주한 경력을 갖고 있다. 구미시청 사회복지과 김종순 계장은 “신공항 밀양유치를 염원하는 도민들의 열망이 높은 만큼 정부는 더 이상 입지선정을 미뤄서는 안 될 것”이라며 “영남지역의 신성장 동력 창출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3월엔 반드시 입지결정이 완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씨는 이날 구미시청 직원으로부터 격려의 꽃다발을 전달받고 20여 분 신공항 밀양 유치 당위성에 대한 설명을 한 뒤 3시30분께 시청사를 빠져나가 다음 경유지인 문경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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