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명환)는 20일 새벽 4:40경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동방 13마일 해상에서 스크류에 로프가 감겨 표류중인 채낚기 어선 Y호(17톤, 속초선적)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속초선적 채낚기어선 Y호는 19일 06:00경 조업을 위해 구룡포항을 출항해 후포 동방 13마일 해상에서 항해를 하던 중 스크류에 로프가 감겨 항해가 불가하다며 포항 어업정보통신국 경유 포항해양경찰서 상황실로 긴급 구조요청이 접수 됐다. 사고를 접수한 포항해경은 500톤급 경비함정을 사고현장에 출동시켜 20일 11:30경 후포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하고 선장 임모씨(50세) 등 승선원 5명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추진기관장애시 충돌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등화를 밝히고 견시를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하며 해상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해양긴급신고 122로 구조를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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