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매몰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장은재 부군수를 총괄팀장으로 한 '구제역 가축매몰지 사후관리를 위한 T/F 팀'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구제역 가축매몰지는 4개소로 한우506두가 매몰돼 있으며 파천면 1개소, 진보면 3개소의 매몰지를 자체 점검한 결과 유실이나 매몰 우려지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매몰지 반경 300m이내에 위치한 지하수 이용 관정도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외부 기온이 상승할 경우 배출가스로 인한 악취 관련 민원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매몰지 주변과 가스 배출관을 통해 미생물 발효제를 투입?살포하여 악취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산부서와 환경부서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침출수가 발생할 경우, 수의과학 검역원에 구제역 검사를 의뢰하고 음성판정인 경우 위생처리장에 위탁 처리하고 양성 판정일 경우 방제약품을 투여해 재 매몰할 예정이다.
구제역 매몰지는 3년간 발굴이 일체 금지되며 청송군에서는 예비적으로 파천면 1개소의 경우 반경 300m 밖에 위치한 마을 간이상수도와 농업용 관정에 대한 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할 경우 관측공 설치와 환경영향 조사 등을 전문기관에 의뢰할 방침이다. 조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