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김시택) 왜관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사 최운호, 경사 김순원은 지난 18일 왜관 한성장 여관 앞을 순찰 중, 갑자기 넘어지는 임모씨(남 60)를 발견, 병원으로 후송했다
처음에는 단순 주취자로 판단하여 귀가시키기 위해 인적사항과 소지품을 확인하던 중, 비닐봉투 안에 신장 투석약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보니 횡설수설 대답을 못하고 배가 부르며 얼굴에 병색이 완연하므로 응급환자로 판단, 119 구급대에 인계, 구미 차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여 무사히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임씨는 생활보호대상자로 조금만 늦게 발견되었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었으나, 경찰관의 신속한 판단과 조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