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테크노파크는 22일 A/V회의실에서 포항시장 등 이사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2010년도 사업추진성과를 보고와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4개의 부의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포항TP의 지난해 주요 사업실적으로는 지역내 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보유 기술의 사업화를 목적으로 (주)에투시스템과 공동으로 (주)베이다스를 설립하고 2년간 국비 포함 10억원을 확보해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지역고용창출과 포항TP의 자립기반을 마련해 기술사업화촉진 지원사업 및 에너지․환경 신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국내외 17건의 특허출원․등록과 27건의 기술이전을 지원했다.
또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9번의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2개사에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가시적인 성과도 거두었다.
그리고 바이오 소재 분야 효능검증을 통한 신약 및 기능성 바이오소재 개발지원을 목표로 30종의 첨단장비를 구축한 바이오정보지원센터가 2010년 7월에 준공되어 향토바이오기업육성과 지역 바이오 산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항TP는 2011년도 사업목표를 “지역 성공기업 육성 및 신성장동력 창출”로 설정하고,
중점 추진사업으로 ‘포항TP R&BD기획 지원사업’을 통해 포항TP의 파트너기업을 발굴 후 맞춤형 기술사업화기획 교류회를 구성․운영해 중앙의 R&D 과제 선정을 지원하고 ‘포항지역 신성장동력 기반구축’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POCUS GROUP을 구성․운영해 국비지원 사업의 발굴 및 지역산업 ․과학기술정책 수립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 및 법인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성장 유망기업에 지분을 출자하고 사후관리 지원을 하는 ‘포항TP 프론티어 기업 발굴․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2000년 포항시와 포스코, 포스텍을 비롯한 지역기업이 중심이 되어 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은 후 현재까지 본부동과 제1,2,3,4 벤처동, 바이오센터를 비롯해 입주기업 지원시설인 숙소동 등 7개동의 건물에 56개의 중소벤처기업과 지멘스가 입주해 상주인력은 530여명에 이른다. 윤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