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수도권 및 강원도 지역의 관광객을 울릉도 유치를 위해 운항을 준비 중인 씨스타호(590톤.450명) 가 22일 강원도 강릉항-경북 울릉 저동항- 독도간 노선에 첫 시험운항에 나섰다.
강릉항- 울릉 저동항 간 시험운항을 위해 씨스타호는 항만청 및 해경 관계자 등 50여명을 탑승, 강릉항에서 오전 9시 30분께 출발해 11시 40분에 울릉 저동항에 입항했다.
씨스타호의 선사인 (주)씨스포빌에 따르면 “강릉항 주변에 안개 및 그물 부위 등으로 서행운항을 했지만 평균 42knot로 운항하며 예상 시간인 2시간 30분에 무사히 입항했다”고 밝혔다.
씨스타호가 저동항으로 입항하자 군 관계자 및 울릉지역주민 200여명은 손을 흔들며 신조선박인 씨스타호에 탑승해 내부시설 등을 둘러보며 첫 취항을 축하했다.
씨스타호는 오후 1시 40분께 울릉 저동항을 출발해 2시 50분께 독도를 도착했으며 이 항로의 상태 및 선박 운항시간, 제반 시설물, 안점점검,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씨스포빌의 박정학 회장은 “이 노선에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하면 선박에서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인터넷 시스템 및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 후 보다 편리하고 안락하게 울릉도 여행을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조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