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지역 어린이집의 디지털 교육 환경 강화를 위해 교육용 AI(인공지능) 로봇 ‘알파미니’ 50대를 추가 지원했다. 
 
24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해 AI 로봇 3대를 구입해 어린이집에 1개월간 무상대여 방식으로 운영한 결과 아이들과 교사들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활용 시간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각 어린이집에 ‘알파미니’를 추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보육 현장에 AI 로봇 지원이 확대되면서 아이들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술을 접하고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더불어 교사들의 수업 준비 부담도 줄고 교육 내용의 다양성이 높아져 전반적인 보육 품질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미니’는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이 탑재된 로봇으로 아이들과의 상호작용·감정 표현, 동작 놀이·동화 구연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공이 가능해 아동 친화적인 AI 교육 도구로 평가받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AI 로봇을 활용한 놀이형 학습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고 다양한 교육 효과를 만들어낸다”며 “앞으로도 미래형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