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분야 최고 기업인 독일 지멘스㈜가 계명대에 인재육성 특별장학금 1억원을 출연했다. 계명대는 22일 계명대 본관에서 지멘스 헬스케어 코리아 박현구 대표와 계명대 신일희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멘스㈜ 인재양성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인재육성 장학금은 지멘스㈜가 계명대에 매년 2500만원씩 4년간 1억원을 출연하는 방식이다. 이 장학금은 첨단의료기기산업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특히 컴퓨터공학과와 전자공학과, 기계·자동차공학과, 신소재공학과 등 의료기기 관련학과 학생의 지멘스 인턴십을 실시, 궁극적으로는 정식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멘스 헬스케어 코리아 박현구 대표는 장학금을 전달한 후 장학생 간담회에서 지멘스가 바라는 인재상을 설명하고, 장학생들을 격려하는 등 계명대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계명대는 지난 2009년 교과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국고 228억원을 지원받아 IT융복합의료기기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09년 4월 지멘스㈜와 학술 및 연구 활동 공동수행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고, 2010년 6월 지멘스㈜와 IT융복합의료기기분야 및 지멘스 헬스케어사업부문 인재양성 특별협약을 맺는 등 끈끈한 산학협력관계를 형성했다. 계명대 방대욱 광역선도인재양성센터장(컴퓨터공학과 교수)은 “이번 장학생 선발은 취업 경쟁력 강화활동의 구체적인 결실로 평가돤다.”며 “학생 인턴십을 통해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정식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긴밀한 산학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일 엘랑겐에 본사를 둔 지멘스㈜는 글로벌 500대 전자기업, 글로벌 2000대 대기업, 글로벌 500대 일반공업부문 기업으로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40만5000명의 종업원과 77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뢴트겐이 발명한 X-ray를 최초로 상업화해 의료기기로 발전시킨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의료기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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