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성범죄자 신상공개 사이트인 '성범죄알림e'에 등록된 범죄자 중 13명 중 1명은 경북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성범죄알림e 사이트에 공개된 성범자 지역별 현황에 따르면 경북도내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범죄자는 총 1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256명 가운데 7.4%에 해당하는 것으로, 성범죄자 13명 중 1명꼴로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셈이다. 또 전국 16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경기(48명), 서울(29명), 광주(23명), 전남·북(22명)에 부산(21명)이어 7번째로 많은 수치다. 도내지역 19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산시·포항북구 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주시·포항남구·칠곡군 2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구미·고령·김천·문경·성주·안동·영천 등은 1명씩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대구시는 북구 2명을 비롯해 총 9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신상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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