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30명은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서울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자연과학 공개강연에 참가했다.
올해 18회를 맞는 서울대 자연과학 공개강연은 전국의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 1800여명이 참석해 자연과학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아래 저명한 이공계 학자들과 문화계 인사들이 음악, 미술, 영화 등 예술 속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해설하는 대규모 과학행사로 서울대 자연과학대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포스코가 협찬했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은 2006년 영덕군과 관학협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30여명의 지역학생들을 공개강연에 초청하고 여름방학 기간에는 서울대학생과 지역학생들이 함께하는 과학교실, 학습지도 멘토링을 하고 있다.
영덕지역학생들은 장대익 교수의 ‘SF영화와 경계에 관한 탐구’와 강석진 교수의 ‘수학을 아름답게 하는 것들’등의 강연에 흥미를 나타냈으며 강연 후 강연자에게 사인을 받고, 퀴즈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이상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