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24일 오후 덕실마을에서 대통령고향 마을을 찾는 외래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상 2층 규모의 덕실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승호 시장과 덕실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덕실관은 지난해 12월 899㎡의 부지위에 14억5000만원(도비7억원, 시비7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건축면적 411㎡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휴게실과 기념품판매점, 전시실 등이 입주하며 2층은 영상관과 정보검색코너로 운영된다. 실외에는 파고라와 벤치 등으로 덕실마을을 찾는 외래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머물러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덕실마을은 2007년12월 대통령고향마을로 전국에 알려지면서 현재까지 84만2000여명이 방문했으며 2008년 47만명, 2009년 21만명, 2010년 14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하지만 볼거리 부재와 잠시라도 머무를 수 있는 휴식, 쉼터 공간이 없어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었다. 방진모 관광진흥과장은 “지난해 신경주역 개통과 올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급격하게 변화되는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덕실관을 건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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