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항공기 운동 수출입 물량이 국내 전체물량의 3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영남권 신공항 건설에 대한 설득력이 더욱 탄력을 받게됐다.
박종근의원(대구 달서을)은 23일 오후 한나라당 대구시당 출입기자와 가진 간담회에서 수도권 등에서 또 하나의 지방공항으로 폄하, 건설을 방해하고 있는 영남권 신공항 건설은 항공 수출입 물량 현황에서 설득력을 잃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특히 대구시 등이 예측한 항공화물량 역시 객관적인 자료없이 잘못 작성돼 영남권 신공항 논리가 약화됐다고 지적했다.
실제 대구시는 대경연구원 등의 자료를 인용, 2030년 항공화물 수요가 33만5000여톤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박 의원이 관세청에서 입수한 항공화물량은 2010년 12월 현재 42만톤에 달했다.
특히 이중에서 대구와 경북, 울산과 경남 등 4개 시도의 항공물량이 21%를 차지해 4개 시도가 추진하고 있는 영남권 신공항 유치 논리에 힘을 얻게 됐다.
박 의원은 또한 “인천공항의 경우 인천대교 등 접근로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수개월간 수출입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수도권 공항을 대체할 공항 건설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