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죽변수협 위판장에서는 지난 5일 쌀쌀한 날씨에도 어민들과 상인들이 대게경매에 참가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 대게 산지인 울진대게 잡이가 본격적인 철을 맞아 죽변수협 위판장에서 첫 위판이 이뤄졌다. 이에 중매인과 어민들이 위판장에 깔린 대게를 분주한 손길로 선별했다. 
 
이날 수협을 통해 위판된 대게는 1566 마리, 위판금액은 1490만원, 6일 2240 마리, 금액 1610 만원(2일간 선박 5척 위판) 규모다.조학형 수협장은 "울진대게는 껍질이 얇고 살이 많으며 맛이 담백하고 소화도 잘된다. 청정동해안 어업전진기지 신선한 수산물 죽변항 방문을 환영한다"며 "울진죽변수협이 함께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조 조합장은 어업인과 중매인, 대게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