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황인수(축산환경사업소 6급·44)씨가 서울신문사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2010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황씨는 전국 지자체에서 1차 추천된 331명 중 최종 본선에 오른 29명 가운데 최종 등급 결정에서 전국 최고 1위를 차지해 상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심사위원단은 이원종(전 충북도지사) 심사위원장, 이종배 행안부 차관보, 박재범 서울신문 편집주필, 이종수 연세대 교수 등 공무원, 전문가, 언론사 관계자 1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지방행정의 달인'에 등극한 황씨는 환경공학박사로 수질관리기술사 등 4개 환경분야 자격증 및 한국건설기술인 협회 5개 환경분야 특급기술자로 등록될 정도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췄다. 특히 국내외 학술발표, 논문발표 및 연구개발 등으로 세계적으로 가축분뇨의 처리 및 재활용분야 전문가로 인정받아 왔다. 황씨는 또 세계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에 2년 연속 등재되는 등 공무원으로서 보기 드문 이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주 상영초, 남산중, 상주고를 졸업한 후 경북대학교에서 미생물학과와 대학원 환경공학과 박사과정을 거친 황씨는 공채를 통해 1997년 상주시 환경직 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그동안 지속적인 가축분뇨처리에 관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 논문을 발표, 국내는 물론 국제환경학회에서도 이론과 실무 및 연구능력을 겸비한 탁월한 전문가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황인수씨는 "더욱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가축분뇨 최첨단 고농도 질소제거와 자원화에 대한 연구와 학술발표를 통해 환경정책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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