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취약계층의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통한 건강수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만성질환자, 노인,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다문화가족 등 건강위험군이며 지역사회 기관에서 건강문제가 있어 의뢰한 사람들이다.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전담의사(2명), 간호사(8명), 물리치료사(1명),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지역을 분담해 실시하고 여러 질환 중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고지혈증, 치매, 재가암환자 등의 만성질환자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대상자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교육자료를 제작해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전담인력 보건교육 경연대회에서 “싱겁게 먹는 건강한 나의 밥상”이라는 주제로 경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허약노인 건강관리(낙상예방, 약물관리, 뇨실금관리, 우울증 등), 장애인재활관리(재활서비스 제공, 보호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지원), 재가암 환자관리 등 대상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며, 또한 목욕,미용,물리치료,구강진료,한방진료 등 보건소 타 부서 및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보건복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010년 12월말 기준 4423가구를 등록해 고혈압, 당뇨병, 재가암환자 등 3460명의 만성질환자에게 검사 및 교육 등의 서비스제공과 거동불편환자를 방문해 물리치료, 이․미용서비스(3500회) 등의 건강관리를 하고, 특히 재가 암 환자에게는 영양죽 제공, 암으로 인한 증상 및 통증조절, 정서적 지지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구현진 보건소장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빈곤, 질병, 장애, 고령 등 건강위험요인이 큰 취약계층의 건강격차 해소로 의료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서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의료비절감으로 건강한 영천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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