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공무원교육을 글로벌 지식경제도시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육성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방문의 해 등 국제행사와 외지인 지역 방문에 맞춰 전 공무원에 대한 미소친절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와함께 전문교육을 확대하고 사이버교육 확대 등 상시학습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대구시는 이같은 2011년도 교육훈련계획을 지난달 28일 확정, 2일부터 시산하 1만2000여명 공무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국·시정 철학의 공유와 확산,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전문교육 확대,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운영 내실화, 사이버교육 확대 등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재설계했다. 특히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영남권 신공항 밀양유치 등 주요현안에 대한 공무원 참여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 육상조직위가 선정한 자원봉사자들 중 팀 리더를 대상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미소친절 운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전 세계에 대구 알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교육생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던 우리문화재바로알기 과정을 대구를 빛낸 인물과정과 대구의 맛과 멋 과정, 대구의 기업들 과정으로 세분화시켜 운영한다. 전국지자체 공무원들에게 대구를 알릴 기회를 제공했던 오페라 이해과정과 뮤지컬 이해과정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같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호응에 따라 문화공연콘텐츠산업, 빛과사진, 스토리텔링 등 문화산업과정을 특별히 추가 편성했다. 이와함께 신규임용자과정과 중견실무리더과정에 '벽 없는 워크숍'을 도입·운영해 시정비전의 공유를 위한 자유토론장을 제공한다. 또 문턱 없는 대화과정을 신설하는 등 토론형 참여교육을 확대해 더 큰 대구 만들기 운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평가방법 역시 학습위주 평가에서 문제해결 능력평가로 개선, 후속과정에 평가결과를 반영하는 평가환류시스템(Feed back system)을 구축해 현행 교육훈련 평가제도의 부정적 측면을 대폭 해소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공무원, 시민단체, 공사·공단, 특별행정기관에서 참여하는 교육과정을 확대해 벽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시정 공감형성과 함께 지역발전을 추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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