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지자체, 관광업계와 함께 추진해 온 상생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가 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주관한, 김남일 사장은 개인 ESG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하며 기관과 개인이 동시에 ESG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공모는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전국을 대상으로 ESG 통합·환경(E)·사회(S)·거버넌스(G) 등 4개 부문의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자리로 공사와 김 사장의 장기적인 ESG 실천과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먼저, 공사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상생을 목표로 관광을 매개로 한 지역 공동체 자생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사회(S) 부문 대상 선정의 결정적 요인으로 꼽혔다.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과정에서 보문관광단지 관리·운영 주체로서 경북도·경주시·입주업체 간 이견을 조율하며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 기초지자체 최초의 APEC 유치 성과에 기여했다. 이어 공사는 APEC지원총괄단TF·APEC사업TF를 신설해 310억 원 규모의 13개 사업을 추진하며 보문관광단지 인프라 개선과 글로벌 회의도시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2019년부터는 지역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금융·환경개선 지원을 이어와 6년간 533개 지역 관광업체에 약 204억 원의 관광진흥기금을 지원했고, 3179개 음식·숙박업체의 시설환경개선에 총 420억 원을 투입해 지역관광 생태계 유지와 고용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또 울릉군 나리마을이 경북 최초 UN Tourism 한국 대표마을로 선정되도록 지원하는 등 문화관광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도 인정받았다.
한편 개인 ESG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남일 사장은 환경(E)·사회(S)·거버넌스(G) 3가지 분야 전 영역에서 선도적 활동을 이어왔다.환경 분야에서는 포항 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MPA) 지정 추진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확대 노력,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기여 등 해안 생태환경 보전 정책의 기반을 구축했다. 환동해 블루카본센터 조성과 해양생태 과학 연구벨트 구축, '미역 인문학' 저술을 통한 해조류 가치 확산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사회 분야에서는 경북 동해안 해녀 실태조사·발굴·등록 사업을 추진하고 해녀협회 명예회장으로서 해녀 복지·의료 지원, 안전 환경 마련 등에 힘써 왔다. ‘구룡포리 해녀길’ 조성 등 해녀 문화 자원화 사업을 통해 해녀 공동체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점도 주목받았다.거버넌스 측면에서는 관광 ESG 도입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의 브랜드 재정립과 ‘대한민국 관광 반세기 프로젝트’, ‘POST-APEC 보문 2030 민간투자’ 추진 등 6,0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 기반 마련을 이뤄냈다. 또 경북도·경주시·포항시와 공동으로 2026 PATA 연차총회를 유치하며 공공·민간·지방정부가 함께하는 관광 ESG 거버넌스 모델을 구현했다.김남일 사장은 “이번 두 부문 수상은 지역사회, 해녀·청년·주민, 그리고 공사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상생, 지속가능한 관광 ESG를 중심에 두고 공공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경·사회·거버넌스 모든 영역에서 ESG 경영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공사는 기관과 대표가 동시에 ESG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모델’이라는 미래 방향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