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지 결정을 위한 CISM(세계군인스포츠위원회) 실사단(단장 Mesut CERIT) 6명이 3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해 유치도시의 대회개최 능력 등을 평가하게 된다.
실사단은 3월 1일 도착해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CISM 서울 총회의 개최장소인 서울 워커힐 호텔을 답사해 총회 준비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3월 2일에는 주 개최도시인 경북 문경으로 이동해 3월 3일까지 개최도시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대회준비 상황 보고를 받고 경기장 시설 등을 현장 실사할 계획이다.
문경시청에 도착하면 CISM 실사단 환영행사, 주요인사 접견 및 대회준비 현황에 관한 프리젠테이션 보고를 받은 후 숙소인 STX문경리조트로 이동, 경북도지사 주관 환영만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날 공식일정을 마무리한다.
또한 환영만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짓기 우수작을 발표해 시민들의 유치염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경방문 2일차인 3월 3일에는 국군체육부대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 및 경기장 운영능력, 선수촌 예정지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경기장, 숙박시설 등 인프라와 경기실행 능력 검증을 위해 현장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그동안 국방부, 경북도, 문경시는 수차례 실무협의를 가지며 체계적인 실사대비 계획을 수립·추진중이다.
이번 실사단 방문 기간동안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주 개최도시로서 문경의 기반시설 및 개최역량을 충분히 표현해 실사단에게 대회 개최능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현지실사후 CISM 실사단은 문경새재 방문을 끝으로 문경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김천을 거쳐 서울로 이동, 3월 4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지난 18일 신현국 문경시장 주재로 실사대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 체계적인 실사 준비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시민들의 열기를 고조시키는 등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유치지원위원회 임원단, 실·과·소,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부서별로 추진해온 실사단 이동구간 환영(송)행사, 환경정비, 교통·홍보대책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논의하고 점검했다.
특히 시가지 환영행사 및 실사단 주요 이동동선을 중심으로 각급 기관단체, 문경시유치지원위원,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된 시민환영단이 환영물결을 연출하는 등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통해 대회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CISM 실사단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3월 2일 실사단의 문경 시가지 통과시에는 각종 환영 플래카드, 배너, 실사단 국기 등을 게첨해 환영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실사단 피켓, 국기, 사진 등 환영수기를 흔들며 실사단 환영행사를 실시해 강렬한 문경시의 첫인상을 심어줄 계획이다.
한편 '세계군인체육대회'는 1948년 전세계 군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이를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창설된 대회이다.
회원국 133개국이 4년마다 축구, 배구, 사격 등 25개 종목의 경기가 개최되는 국제종합경기대회이며 한국은 1957년 가입했으며 북한 1993년 가입했다.
이번 대회는 2015년 5월29일부터 6월 5일까지 8일간 국군체육부대 경기장(문경) 및 도내 6개 도시에서 110여 개국, 1만여명의 참여가 예상된 가운데 정식종목(축구 등 25개 종목), 시범종목(양궁 등 3개 종목)으로 지러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실사일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현재의 미흡한 점을 보완해 나가고 남은 기간동안 전 행정력을 집중해 빈틈없는 준비로 현지실사에 최선을 다하고 감동을 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