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억대 부농 만들기 시범 사업이 호응을 얻으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소천면 엄영희(65)씨의 농가에서 농가별 문제점과 경영개선에 대한 개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엄영희씨의 농가는 백두대간 고산지역에서 흔하게 자라고 있는 산약초를 채취해 건강음료로 상품화에 성공했다. 그러나 판로개척과 홍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군농업기술센터 유통과수과 직원들은 직접 컨설팅을 자청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멘토 역할을 자청한 담당 공무원들이 검토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한 상품화에 대한 정보교환과 함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브랜드마케팅 전략, 농산물의 성공적인 유통 전략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다. 전영하 유통과수과장은 "우리지역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고 있는 자연 자원인 야생초를 자원화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유통 마케팅 전략 강화 및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해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집중 관리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통과수과는 매월 2회 이상 공무원 개인별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농가를 직접 선정해 컨설팅과 겸해서 개인별 업무연찬의 기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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