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재)유가청담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주 유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윤철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학부모, 장학생,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4년제 대학생 13명, 2?3년제 대학생 1명, 고등학생 1명, 중학생 4명, 초등학생 11명 등 30명에게 총 414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재) 유가청담장학회는 지난 2008년 3월에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돼 장학재단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김윤철 이사장의 호(靑潭)를 장학회 명칭으로 해 기본자산 3억원으로 설립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달성군으로부터 4억, 2010년도 3억원을 지원받아 기본자산이 10억 18백여만원으로 늘어났으며, 지금까지 95명에게 7,7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어렵고 힘든 환경을 이겨내고 학업에 매진해 미래세계를 이끄는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앞선 장학회가 되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변수옥 유가면장은 “어려운 생활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선뜻 큰 금액을 지원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기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김윤철 이사장님의 뜻을 깊이 새겨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주기를 당부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