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관내 유료낚시터 20개소에 대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유어 환경조성을 위해 시설물 일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대상은 외동 5개소, 건천 1개소, 안강 1개소, 현곡 3개소, 천북 1개소, 강동 3개소, 내남 1개소, 서면 1개소, 불국 2개소, 황남 2개소 등이다.
낚시터주변의 진입로, 휴게실, 화장실 등 안전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봄철 성어기를 대비해 사행행위 근절도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낚시터에 설치된 좌대시설, 낚시터 주변 환경정리 및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간이화장실 설치와 청결상태, 폐기물 처리 및 보관시설 상태, 낚시터 안내 입간판의 미관상태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공공수면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낚시터를 불법으로 운영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도 함께 펼치기로 했다.
한편 시는 봄철 주말 낚시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증가 예상에 따라 낚시로 인한 오염원을 줄이고 생태계 보호를 위해 환경부에서 정한 환경표지대상 제품으로 인증을 받은 친환경 상품 ‘낚시미끼나 낚시추’ 등을 사용토록 낚시업 경영자나 낚시 동호인 단체 등에 홍보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봄철 낚시성수기를 맞아 타지역의 낚시객이 관내 저수지 등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관내 낚시터를 찾는 유어객을 대상으로 음식물과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깨끗한 낚시터 조성에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