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 그룹 회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연말을 맞이하여 100억 원을 쾌척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된 통큰 기부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이지만 포스코 그룹의 사회공헌이 지역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낸 성금은 무려 2천120억 원에 달한다. 
 
올해는 포스코 홀딩스를 비롯해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플로우,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등 모두 9개 그룹사가 참여했다, 포스코는 현재 회사가 어렵지만 미래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나눔활동을 축소할 수 없다는 방침에 따라 올 연말도 변함없이 훈훈한 정을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미래세대 교육 지원과 취약계층 자립,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익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코 그룹의 아름다운 미담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미 오래전부터 꾸준히 확대해 온 데 있다. 
 
대표적인 활동이 '1%마리채(My Little Charity)'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처를 발굴·선정하는 이 제도를 통해 올해만 8억 원을 모아 미래세대 성장·교육 프로그램과 노후 복지시설 개선 등 100여 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0년 온라인 기부 플랫폼 구축 이후 지금까지 838개 기관에 53억 원이 전달됐다. 임직원 봉사조직인 포스코 봉사단 역시 지역 밀착형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은 제철소가 위치한 포항과 광양을 중심으로 200여 개 마을·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 돕기와 시설 보수,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0년부터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도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전 사업장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 나눔 주간이다.
포스코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그룹은 16년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에서 진정성 있는 봉사와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글로벌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철강 신화 글로벌 기업 포스코가 포항시민과 전국민에 사랑을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