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지난 19일, 30일간의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6년도 예산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2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앞서 열린 제2차 및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보다 213억 7200만 원이 증액된 총 8220억 6600만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이달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박영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핵심 전력생산지인 울진군이 더 이상 일방적인 희생이 아닌 전력기반 산업과 지역발전의 주체가 되도록 국가·중앙정부의 제도적 보완과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특히, 회기중 실시됐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는 집행기관의 군정추진사항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잘못된 행정관행에 대해 강력히 시정을 요구했으며 지역의 실정에 맞지 않는 정책에 관해서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했다.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는 31억 5300만 원을 삭감하는 등 2026년 예산안 심사결과를 보고했으며 군의회는 전년도 대비 515억 7600백만 원이 증액된 총 7840억 원 규모로 2026년도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30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는 한 해의 군정을 점검하고, 다가오는 2026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회기였다.”라면서,“한해 동안 울진군의회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소중한 가치로 삼고, 신뢰받는 의회, 책임있는 의정활동으로 군민들께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