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11년 향토산업육성사업인 '전통염색산업화' 대상자를 모집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영천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천연염색담당자에게 방문 후 접수해야 하며, 3월말에 ‘전통염색산업화 사업추진단’위원들의 현장평가 및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상품개발 및 공방 등 14개 업체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농식품부로부터 2008년 향토산업육성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전통염색산업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시행부터 천연염색 상품개발업체 및 공방 등 20여 개의 업체를 육성해 한약재 등 천연소재를 이용한 다양한 색상 재현, 농산부산물을 이용, 화학매염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천연염색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들 업체에서는 직물, 의류(한복, 남성 및 여성의류, 유아복 등), 침구류, 한지벽지, 한약재를 이용한 기능성 크림 등을 생산·판매 중이다. 특히 천연염색공동브랜드인 '자우비'를 상표등록해 각종 전시·박람회에 참여, 패션쇼 등을 통한 지역의 천연염색제품 홍보와 마케팅을 펼쳐 일본과 중국에 유아용품을 비롯한 생활소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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