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부구초등학교는 지난 20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울진군 초·중·고 학생 배구대회에서 초등부 첫 우승이라는 값진 쾌거를 이뤘다. 이번 학생 배구대회는 울진군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체육회가 후원했다.이번 대회를 위해 선발된 15명의 학생은 지난 3주간 집중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학생들은 아침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서브, 토스, 스파이크 등 기초 기술부터 실전 전술까지 익히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동료와 호흡을 맞추는 팀워크 중심의 훈련은 이번 우승의 결정적인 밑거름이 됐다.이번 대회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첫 배구대회에서 우승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친구들과 매일 땀 흘리며 연습한 과정 자체가 즐겁고 행복했다”며 “함께 열심히 준비한 친구들과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도영진 교장은 “우승이라는 결과보다 빛났던 것은 승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뭉친 우리 학생들의 열정과 끈기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