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구컬렉션이 오는 9~10일 2일간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서 개최된다.
섬유패션도시 대구와 함께하는 대구컬렉션은 패션과 섬유, 문화, 비즈니스, 디지털이 하모니를 이뤄 세계 섬유패션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올해 컬렉션의 콘셉트는 '하모니, 대구컬렉션'(harmony, Daegu Collection)이다.
디자이너 최복호와 메지스(MEZIS), 디체(DICHE), 로즈케이(ROSE K), 카키바이 남은영(KAKI BY 남은영), 준플러스 영(JUNE+YOUNG)등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들과 브랜드 2011년 F/W(가을·겨울) 트렌드가 선을 보인다.
또 신진 디자이너 그룹 식스플러스(SIX PLUS)와 대구한복협회의 패션쇼도 열린다.
대구 패션산업은 물론 한국의 섬유산업을 대표하며 국내외 유명 컬렉션에서도 인정받은 디자이너 15명은 총 6회에 걸쳐 패션쇼를 선보인다.
대구컬렉션 패션쇼의 연계행사인 대국 국제섬유박람회도 9~11일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