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짜석유 판매로 인한 위법행위 적발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대구광역시인 것으로 6일 나타났다.
국회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실이 이날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위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가짜 석유 판매에 따른 위법 행위 적발 건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558건의 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경기가 415건, 경북이 372건, 부산 217건, 인천 194건 등의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위법행위에 따른 구속 명수는 19명인 경북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서울과 충북이 각각 10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대구는 불구속 위반자(557명)가 가장 많아 전체 적발 건수 순위에도 1위를 기록했으나 구속된 사람은 1명 밖에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