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7일 인기배우 현빈의 해병대 입소와 관련 1만여 명의 팬과 훈련병 가족들이 몰려들 것으로 보고 포항마케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7일 당일 훈련소내에 200인치 LED 2대와 LED 차량을 설치해 포항시의 먹을거리와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해병대 남문 광장 등 5개소에 홍보부스도 설치하고 관광안내, 특산물 등 시홍보물 4종 1만2000부를 배포할 예정이다. 시내 주요15개소에 해병대 입소 환영 및 시정 홍보 현수막도 내걸어 환영분위기를 고취할 계획이다. 해병대 부대 앞에 관광해설사를 배치하는 한편 시내에 관광안내소 4개소를 설치해 1개소 당 2명 씩의 관광자원봉사자를 배치하는 것을 비롯 모두 17명의 관광 요원을 배치해 팬들이 포항에 머무는 동안 관광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방문객들을 위해 부대 인근 5개소에 커피와 녹차를 제공해 포항의 친절 이미지도 제고시키기로 했다. 공무원과 경찰, 해병전우회원 등 183명을 투입, 교통소통 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해병대의 협조를 얻어 해병사단 서문에 1000여 대, 교육훈련단 정문에 2000여 대 분의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부대주변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서문사거리와-서문간 300m와 지방도-훈련단 정문까지 620m를 중점관리구간으로 지정하고 도로 내 장애물 제거, 전날 주정차 금지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항공과 철도,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이용 편의증진을 위해 종사자 교육을 집중 실시하는 한편 부당 요금, 합승행위에 대한 집중단속도 벌이기로 했다. 시 홍보담당관실 관계자는 “배우 현빈은 미래 해병대의 자랑이자 포항의 아들”이라며 “현빈이 신병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빨간 명찰을 다는 그날까지 포항시민의 염원을 담아 자랑스런 해병으로 거듭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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