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나산초등학교(교장 전규태)는 이번 졸업생 41명을 대상으로 다목적 강당에서 졸업장 수여 축제를 실시했다. 종전까지 일률적으로 진행되어 오던 졸업식 방법을 과감히 탈피해 졸업생을 비롯한 재학생 학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이색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추억과 미래가 있는 졸업장 수여 축제’로 졸업생이 중심 돼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축하 공연, 타임캡슐, 이벤트와, 메시지 영상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졌으며 ‘설레임, 축하의 장, 수료의 장, 석별의 장’ 총 4부로 나눠 진행됐다. ‘월성키즈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에 이어 5학년 후배들이 선배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꽃을 달아주고 헬륨풍선에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날려 보냈다. 졸업생들의 입학에서 졸업까지의 추억을 담은 동영상을 다함께 시청하고 6년 동안 함께 했던 소중한 물건을 타임캡슐에 담는 타임캡슐 봉인식을 가졌다. 봉인식 후 펼친 재학생, 졸업생 선배,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졸업생들을 위한 축하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교장 선생의 회고사와 담임선생, 학부모 이하 많은 사람들의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상영해 졸업을 축하했다. 또 석별의 장에서는 재학생들이 학교를 떠나는 선배들을 위한 송사와 후배들을 위한 졸업생들의 답사가 진행되고 졸업노래와 교가를 힘차게 제창하고 선생님들이 준비한 책과 학부모님들의 꽃다발 수여 영원히 남을 소중한 추억의 한 장면이 될 기념촬영으로 졸업식을 마쳤다. 이번 졸업식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졸업식을 준비하면서 학생상호간 이해 시간을 갖고 리더십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모두가 축하받는 신나는 졸업장 수여 축제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6년간의 초등교육을 수료하는 가슴 뿌듯한 행사가 됐다. 나산초등학교는 2010년 9월부터 경북도교육청지정 학교문화개선 선도 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개성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건전한 학교 문화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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