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귀농인들에게 정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농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총79시간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총 70여명이 신청해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65명이 선발돼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은 농촌에 대한 이해, 지역주민과의 화합, 성공하는 귀농을 위한준비, 영농기초이론과 실습, 현장체험, 시험연구기관 현장견학 등을 실시한다. 또 지역 주산작목 포도, 복숭아 등 8개 작목에 대해 우수농가 체험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귀농인의 멘토 역할을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교육은 선임 귀농한 자 들의 희망에 의해 실시하는 특별교육으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정부지원 대책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영석 시장은 귀농인 교육장에서“영천은 공기 좋고, 물 맑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고 사통오달의 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특히, 과일, 축산 등 선도농가가 많아 기술교류 등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는 더없이 좋은 지역”이라며 “시 차원에서 귀농․귀촌 하는데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영천시의 최근 3년간 귀농인구는 150여 호 400여명으로 지역 인구유입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 이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