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총회가 오는 10월8일부터 17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된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세계관광인의 축제의 장인 '제19차UNWTO총회' 일정이 오는 10월로 정해져 본격적인 총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3일~4일 이틀간 UNWTO사무국의 컨퍼런스 국장 일행이 총회 개최지인 경주시를 방문해 숙박, 회의시설 주요관광지 등 현지여건을 최종 점검하고 주요 추진일정을 문화부, 경북도, 경주시와 협의회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UNWTO사무국은 다음달 중 최종회의 의제 등을 확정하여 초청 회원국 1차 초청장을 154개국 1500여명에게 발송해 본격적인 총회개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오는 6월께 케냐에서 개최되는 UNWTO 집행이사회때 제19차총회 행사전반에 대한 계획과 준비사항을 소개하고 추인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회 첫날인 10월8일에는 경주현대호텔에서 예산재정위원회, 지역위원회, 집행위원회 시작으로 9일에는 경주일원의 테크니컬 투어와 화려한 개막식이 경주 예술전당에서 펼쳐진다.
도 김주령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총회는 지난2001년 한·일공동개최에 이어 한 국가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최초의 총회로 세계관광인의 모든 이목과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인 만큼 어느 총회보다 성공적인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총회를 통해 경북도와 경주시가 세계관광의 중심지로 우뚝 자리매김하는데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