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8일 '2011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으로 필요하지만 수익성 등이 부족해 시장에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복지, 환경, 문화, 지역개발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등이다.
광역자치단체장 또는 고용노동부장관의 지정을 받아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한 기업으로 사회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경주시는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많은 비영리단체 등이 예비사회적기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조례를 제정했으며 관련기업에 업무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경주시는 지난 2월 경북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에 일정 사업기간 동안 행·재정적 지원으로 5명 ~ 8명의 인건비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5개 기업은 사회복지법인 선아랑복지재단 씨앤비빌리지사업단, 신인적자원개발원㈜, 의료법인 청하의료재단 행복사업단, (사)경주전통문화다례연구원, (사)경북노인복지문화센터 등이다.
시 경제진흥과 이상억 과장은 "사업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의 자립 지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사회서비스의 확충과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 기반이 확충돼 지역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